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영향/교육/등교 관련 (문단 편집) === 기타 방안 ===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 시점에서 9월 학기제 전환이나 1년 연기 등을 논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어졌으나, 차후 또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할 때를 대비하여 또 다른 방안을 고려해 볼 수는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비상 사태에 형식적인[* 사실 형식적이라고 볼수도 없는게, 이건 '''법에 명시된 사항이다!''' 정부기관이 대놓고 위법을 저지르는게 가능할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수업시수니 수업일수니 하는 것을 따지는 것은 그야말로 무용지물이요, 앞뒤가 막힌 생각일 뿐이다.[* 물론 교육부 입장에서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5조에 정해져 있는 수업일수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섣불리 건드릴 수가 없는 형국이다.] 그러니 일시적인 비상 사태임을 인지하고 정상적인 학업 진행 자체에는 차질이 없게끔, 다만 그 보장은 자율에 맡기게끔 되어야 한다. * 홈스쿨링 전환 이에 따라 아예 '''한 해 교육을 자율적 [[홈스쿨링]]으로 전환해 버리자'''는 의견을 낼 수 있다. 무슨 말인가 하니,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할 예정이었다면 그 한 해를 버리고 다음 해에 2학년으로 입학하는 것이다. 그 대신, 기존의 1년 동안 교육 과정에 따른 1학년 교과 과정을 집에서 학습하게끔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중3 예정 학생들 역시 홈스쿨링 중3을 거쳐서 이듬해에 바로 고1로 올려보낸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고3 예정자들인데, 이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수능]]이 문제가 된다. 이 방안을 쓸 경우, 수능 시행 방안을 조정하여 구체적으로 입시를 어떻게 치를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물론 수능까지 온라인으로 보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대리시험을 제외한 [[부정행위]]가 매우 쉬워진다. 한 학년 전체를 건너뛴다는 점에서 매우 급진적인 방안일 수 있고, 특히나 집에서 자율적인 교과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리 없다는 반론이 나올 수 있다. 특히, 초등학교 교육이면 모를까, 중학교 이상부터는 집에서 학생 혼자서 공부하거나 학부모가 알려주기에는 교과 수준이 높다. 이 때문에 온라인 학습을 병기할 수밖에 없어진다. 사실상 '''[[온라인 개학]]의 변형판'''이다. 차후 코로나19와 같은 긴급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으며, 당장에 이 사태가 종식되기 전에 새로운 변형 코로나가 탄생해 전 세계적으로 또 다른 파장을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절대로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홈스쿨링과 온라인 교육을 함께 고려해 등교 없이 정상적인 교과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몰린다.[* 온라인 개학이 세계사적으로도 중요한 터닝 포인트로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등하교라는, 가정에서 멀어지는 과정을 생략함으로써 소모 에너지를 줄이면서도 교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교는 교과 지식 습득만이 아니라 '''사회성을 습득'''하는 장소인데, 무등교 온라인 학습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될 시 사회성 습득을 어디서 해야 하느냐가 새로운 문제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15&aid=0000878823|코로나 이후 언택트 문화에서는 현재의 집합교육 학교 시스템이 사라지고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 * 선택적 등교 '''선택적 등교'''라 하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기 전까지는 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싶은 사람만 보내게끔 등교 선택권을 보장해 달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여기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이 주장을 펼치는 학부모들은 대체로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로서, 집에서 자녀들을 가르칠 역량이 되는 사람들로 초등학교 한정으로라도 선택권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왜 초등학교 한정이냐면 중학교 이상부터는 이게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애초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 과정은 중등교육에 속하며, 각 과목군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교수법을 겸비한 사범대학 출신의 교사들이 맡는다. 학부모 자신이 전 과목을 통달한 중등 교사(...)가 아닌 이상에야 애초에 학부모가 감당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그러나 등교 자체의 선택권에 대한 법적 근거는 현행법상으로는 없기도 하고, 교육부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128011|등교선택권은 못 주겠다고 밝힘으로써]] 이 제안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낮게 되었다. * 교육과정 조정 일부에서 나오는 이야기로서, 그냥 일반적으로 단순 연기가 아니라 이후 n년간 교육과정의 시작일 및 종료일을 조정하고, 수업일수를 180일, 방학 2주로 유연성 있게 확보하자는 주장이다. 이러한 주장에 있어서는 이후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기에 2주 이내가 아니라면 그 이상으로 교육과정 조정은 어렵기에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